맥심으로 대표되는 인스턴트 커피는 최근 해외에서도 K-Food의 한자리를 차지한다고 한다.
사무실, 현장, 식당 등 어디에서나 볼 수 있고, 거부감 없는 음료임에는 틀림없다.
특히, 피로감을 해소하는 각성효과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.
다양한 커피가 까다로운 입맛의 고객들을 찾아감에 따라 그 시장이 점차 줄어들 것이라고들 얘기는 하지만 아직 뚜렷한 감소의 모습이 포착되지는 않는 듯 하다.
커피와 같으 우리의 국민음료가 유럽에서는 와인인 듯 하다.
아주 고가의 와인이 있는가하면, 일상적으로 접하는 저가의 와인들도 다양하게 판매되고 있는 모양이다.
그러다보니, 대량 용기로 판매되는 와인도 쉽게 볼 수 있음은 물론이다.
이런한 와인 포장에도 플라스틱 절감을 위한 박스 개선이 전개되고 있다.
내부 PE bag을 이용하여 플라스틱을 줄이는 한편, 외부 종이박스에 손잡이도 종이손잡이를 적용한다.
그림은 스웨덴에서 시판중인 와인 포장으로 Bag-In-Box에 종이손잡이가 적용되었다.
내부의 와인은 다음의 그림과 같은 PE재질로 만들어져 있을 것이다.
세제와 같은 액상 제품에 적용이 되고 있는 한국 시장과 달리 유럽시장은 제품을 막라한 플라스틱 절감에 진심이다.